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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생활하는 작은 공간이라...>>. 내가 제일 편하여할 쉼터에서 한번 자신을 보이고 싶어 이렇게 앉아 보았구나 내가 아는 것은 책에서만은 아니라도 책상 윗편을 이렇게라도 남기고 싶었다 내의 체구가 들어서는 문짝에 있는 옷가지들이 보이는 것이 아마 침실인가? * 책꽂이에 벌써 별이 되신 훤당(萱堂) 어른과 작은형님과의 사진이 보이누나 * 내가 보일 수 있는 옆모습이 제일 편해야 할 쉼터에서의 자태이니 어떠하오이까? * 내방 한편의 벽면에 내가 기도하는 단군님(檀君任)의 가림천이 보이누나 * 일하려 가서 가져 온 전선(electric wire)의 타레인 물레 탁자가 보인다 내방의 한편, 책꽂이 옆에 젊을적에 근무했던 특전단의 방패가 보이구나 거울 옆에 기대어서 무언가 노려보고 있는 곳이 과연 어디인지 궁구할찌라? 국제사회에서 속인주의와 속지주.. 더보기
*^!^-", 다음의 티스토리에 글을 올리면서... 세월호가 팽골수도에 침몰하고 추모행사 2주기에 모인 인파들이다. 내 자신을 옷으로 보이는 것처럼 이렇게 살아가면서 느끼고 있다. 현재는 주인이 없는 집에서 행세하는 신세가 된지 1년 가량이 된것같다. 입신하여 생활하는 곳 바로 앞에 있는 산으로 겨울에 눈이 오면 하얀 세상이 된다. 산으로 오를 수 있도록 만든 길인데 눈이 덮고 차가 지난 흔적을 보며 문화를 느낀다. 집에 혼자 앉아 무얼하는지 골똘한 궁리가 무언지 속엔 앙질이 있는 것같다. 전남 진도군 조도면 맹골수도 팽목항에 침몰한 인명을 추도하고 행진을 했다. 이래도 제법 인생을 살았는가? 아마도 천명을 받을 연륜을 어긴듯이 하나 내는 있다. 세월호의 리본이 보인다 처음엔 검은 색이었는데 이젠 노란색이 되고 인파를 불렀다. 세월호 집회에는 많은 깃발들.. 더보기